[UCL] ‘PK로 주고받은 장군멍군’ AT 마드리드-아스널, 준결승 1차전 1-1 무승부
마드리드와 런던의 자존심 대결, 승부는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가려진다.
[2026년 4월 30일, 마드리드] 유럽 챔피언 최정상을 향한 길목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AT 마드리드)와 아스널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30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5-26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두 팀은 페널티킥으로 한 골씩을 주고받으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 요케레스의 침착함, 아스널의 기선제압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중원에서 치열한 주도권 싸움을 벌였다. 아스널은 점유율을 높이며 빈틈을 노렸고, AT 마드리드는 특유의 단단한 수비 블록으로 맞섰다. 팽팽하던 균형이 깨진 것은 전반 종료 직전이었다. 전반 44분, 아스널이 얻어낸 페널티킥 찬스에서 키커로 나선 빅토르 요케레스가 골키퍼를 속이는 침착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원정팀 아스널이 1-0 리드를 잡았다.
후반: ‘해결사’ 알바레스의 동점골
안방에서 리드를 허용한 AT 마드리드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후반 11분, 이번에는 AT 마드리드가 페널티킥 기회를 얻어내며 반격에 성공했다. 키커로 나선 훌리안 알바레스가 강력한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리며 경기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후 두 팀은 교체 카드를 활용하며 결승골을 노렸으나, 실수를 줄이는 조심스러운 운영 끝에 추가 득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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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의 향방은 런던으로
원정에서 무승부와 함께 득점을 챙긴 아스널은 다소 유리한 고지에서 2차전을 준비하게 됐다. 반면, 홈 승리를 놓친 AT 마드리드는 런던 원정이라는 부담감을 안고 승리에 도전해야 하는 상황이다.
결승행 티켓의 주인공이 결정될 운명의 2차전은 오는 5월 6일, 아스널의 홈구장인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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