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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4월 23, 2025

“충남 48개 금고 이사장 단번에 결정”…전국동시선거 첫 투표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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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48개 금고 이사장 단번에 결정”…전국동시선거 첫 투표 개시

충청남도에서 사상 첫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5일 본격화됩니다.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14개 투표소에서 48명의 이사장을 선출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선거는 2021년 새마을금고법 개정 후 처음 시행되는 전국 단위 동시 선거로, 금융 협동조합 민주화의 시금석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직선·간접선거 병행…투표 시간 차등 운영
•직접 선거 진행 금고: 오전 7시~오후 5시(10시간)
•총회/대의원회 개최 금고: 관할 선관위 협의 후 ~오후 5시까지
•무투표 당선: 48명 중 일부 포함(정확한 인원 미공개)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사전 발송된 투표안내문에서 확인 가능하며,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 신분증 필수 지참이 원칙입니다.
“×표 아닌 정확한 기표 필수”…무효표 방지 주의
•유효기표: 후보자 란에 단일 ○표
•무효처리 사례:
▸ 다중 기표(2명 이상 선택)
▸ 기표 내용 식별 불가
▸ 본인 신분 미확인 시
선관위 관계자는 “후보자의 정책 공약을 선거공보물로 꼼꼼히 검토한 후 현명한 선택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개표 과정 공개성 강화…참관인 상시 입회
개표는 투표 마감 직후 시작되며, 각 후보자가 임명한 개표참관인이 전 과정에 동참합니다. 선관위는 “투표함 이동부터 개표 결과 확정까지 모든 절차를 공정하게 관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선거는 ▲전국 1,192개 새마을금고 동시 진행 ▲4.3백만 조합원 참여 예정 ▲직접선거 확대(543개 금고) 등 특징을 지닙니다. 충남 지역 결과는 전국 금고 경영 개편에 중요한 지표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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