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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신도 2만5000명이 오늘(15일) 수원 경기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파주 임진각에서 행사를 열기로 했는데 경기도가 이를 취소하자 ‘종교 탄압’이라고 주장한 겁니다. 경기관광공사는 “남북긴장 속에 접경지역에서 대규모 행사를 열긴 어렵다”고 취소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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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신도 2만5000명이 오늘(15일) 수원 경기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파주 임진각에서 행사를 열기로 했는데 경기도가 이를 취소하자 ‘종교 탄압’이라고 주장한 겁니다. 경기관광공사는 “남북긴장 속에 접경지역에서 대규모 행사를 열긴 어렵다”고 취소 이유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