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나가 밀라노 출국길에 힙하면서도 편안한 공항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지난 2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포착된 그녀는 오버핏 티셔츠와 와이드 데님의 조합으로 캐주얼의 정석을 선보였습니다.
레드 그래픽 포인트 티셔츠가 핵심
나나는 브라운 오버사이즈 점퍼 아래 ‘EDITION by ME’(E.B.M)의 신상 그래픽 티셔츠를 연출했습니다. 티셔츠 중앙의 빨간색 디자인이 전체적인 룩의 포인트 역할을 하며 세련미를 더했습니다. 이 제품은 12월 4일 정식 출시 예정으로, 가격은 5만9,000원입니다.
온·오프라인 동시 판매…출시 기념 할인 이벤트 진행
E.B.M 측은 나나 착용 아이템을 15%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합니다. 구매는 ▲시선닷컴 ▲W컨셉 ▲29CM 등 온라인 채널과 더현대서울을 포함한 전국 6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가능합니다.
“편안함과 스타일의 밸런스”…SNS서 화제
이날 나나의 공항 패션은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며 네티즌들로부터 “오버핏의 극강 활용법”, “캐주얼룩의 새로운 기준”이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특히 와이드 데님 팬츠와 슬립온 슈즈의 조합은 장시간 이동 시 편안함을 보장하는 동시에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완성했습니다.
패션 업계 관계자는 “E.B.M 티셔츠의 그래픽 디자인이 개성 강한 아이템으로 부각될 전망”이라며 “K-배우의 글로벌 패션 영향력이 다시 한번 입증된 사례”라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나나는 밀라노에서의 글로벌 패션 행사 참석 후 국내 스케줄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